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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기/광주]국밥보다 수육이 기억에 남은 곳, 최미자 소머리국밥

by Design by 02 202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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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다녀오는 길에
광주 맛집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

광주는 소머리국밥이 유명하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
생각해보니 몇 달 전 대장내시경 전날에 소머리국밥 먹은 이후로 정말 오랜만…ㅋㅋ

검색하다 보니
✔ 최미자 소머리국밥
✔ 배연정 소머리국밥
✔ 구일가든

이 세 곳이 가장 많이 나오길래,
그중에서도 **후기가 가장 많았던 ‘최미자 소머리국밥’**으로 결정!


최미자 소머리국밥 정보

  • 주소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42-1
  • 전화 : 031-764-0257
  • 영업시간
    • 화~일 06:00 ~ 16:00 (라스트오더 15:45)
    • 월요일 정기휴무
  •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 주차 / 포장 가능

웨이팅 필수 맛집

11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아… 여긴 찐 맛집이구나” 싶은 순간.

본관 말고도 별관 같은 공간이 있었는데,
괜히(?) 본관에서 먹고 싶어서 그냥 대기 😅

대기번호 26번
밖에서 귀여운 호박도 팔고 계셨다.

✔ 번호는 불러주시긴 하는데
밖에서는 잘 안 들리니
번호 가까워지면 안쪽에서 대기하는 게 좋다!

국밥집이라 회전율은 빨라서
생각보다 금방 입장했다.


메뉴는 단출

메뉴판도 심플하다.

  • 소머리국밥 15,000원
  • 수육 小 55,000원

원래는 소머리국밥(특) 18,000원을 시켜서
나눠 먹고 싶었는데
이 메뉴는 지금은 없는 듯했다.

그리고 이 집은 밥이 국밥에 말아져서 나오는 스타일
밥 따로 요청하면 공기밥 1,000원 추가!

결국
✔ 소머리국밥 2개
✔ 수육 小 1개
이렇게 주문했다.


기본 반찬

국밥집에서 제일 중요한 김치 & 깍두기
그리고 고기 찍어 먹는 양념장, 양파.

김치는…
솔직히 무난한 편. (쏘쏘)


진짜 메인 등장, 수육 小 (55,000)

이날의 최고 하이라이트.

지금까지 먹어본 수육 중
가장 맛있었다고 해도 과언 아님.

  • 정말 놀랄 정도로 부드럽고
  • 여러 부위가 골고루 나오고
  • 보쌈 수육이랑은 비교 자체가 안 됨

먹다가 콜라겐 부위가 살짝 느끼한 정도?
그게 유일한 단점.

소머리국밥 나오기도 전에
거의 다 먹어버려서
배가 이미 꽉 찼다…😂

 


소머리국밥 (15,000)

남자친구 국밥은 기본 말아진 상태.

나는 국밥에 밥 말아진 걸 안 좋아해서
✔ 밥 따로 + 공기밥 1,000원 추가

고기 양은 진짜 많다.
오히려 내 그릇이 더 많은 느낌…?

부위도 다양하게 골고루 들어가 있고
고기 자체는 정말 맛있다.


국물은… 호불호

국물은 간이 거의 안 된 상태.

잡내 없고 맑은 국물인데
나한테는 너무 밍밍했다.

소금을 넣어가며 간을 맞춰봤지만
넣을수록 뭔가 애매해지는 느낌…

설렁탕처럼 담백한 스타일이라
✔ 진한 국물 좋아하는 분들에겐 안 맞을 수도.

고기는 정말 좋은데
국물은 살짝 아쉬웠다.


총평

✔ 수육 : ⭐⭐⭐⭐⭐ (무조건 추천)
✔ 소머리국밥 : 담백파에겐 추천 / 진국파에겐 비추

다음에 다시 온다면
국밥은 패스하고 수육만 먹을 것 같다.

수육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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