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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북/안동] 현지인 추천 뭉티기 맛집 비교 흥실생고기 VS 옥거리

by Design by 02 202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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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실생고기전문점 vs 옥거리 솔직 후기

일 년에 두 번쯤은 내려가는 안동.
이번 방문의 목적은 단 하나였다.

뭉티기.

그동안 안동 가면 늘 옥동 옥거리만 갔었는데,
이번엔 현지인들이 더 많이 간다는 곳으로 가보고 싶었다.

안동 뭉티기 맛집으로 자주 언급되는 곳은
👉 옥거리 / 뭉치 / 흥실생고기전문점

이번에 다녀온 곳은 흥실생고기전문점.


📍 흥실생고기전문점

  • 경북 안동시 경북대로 443 (옥동 993-1)
  • 054-841-6522
  • 월~토 17:00 ~ 23:00
  • 일요일 정기휴무

옥거리, 뭉치와는 거리가 조금 있다.
시내 숙소에서 걸으면 10분 조금 넘는 정도.

술 마실 계획이라면 약간 애매한 위치지만
택시 타면 금방이다.

간판은 멀리서도 잘 보이고,
지하로 내려가는 구조.
외관은 딱 “로컬 아저씨 맛집” 느낌이다.


메뉴

메뉴는 굉장히 심플하다.

  • 생고기
  • 육회
  • 매운육회

우리는
생반육반 48,000원 (생고기 반 + 육회 반) 주문.

서울에서 이 가격이면 상상도 못 할 구성이다.

처음엔 ‘왜 이렇게 양이 적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반반 메뉴였다…
결론은 완전 혜자.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하다.


🥩 생고기 (뭉티기)

때깔부터 좋다.

한 입 먹자마자 든 생각:

흥실생고기 승.

옥거리도 맛있지만,
옥거리는 약간 깍둑 썰기 느낌이라면
흥실은 훨씬 신선하고 쫀득하다.

질기지도 않고
소금장만 찍어 먹어도 맛이 또렷하다.

그리고 뭉티기 신선도 체크.

뒤집기 성공.

당일 도축 고기 맞는 듯.
확실히 싱싱하다.


🥢 양념장 + 생밤 조합

솔직히 나는 뭉티기 양념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런데 여기 양념장은 다르다.

생밤 + 쪽파 + 양념장 조합이 킥.
오도독 씹히는 생밤 식감이 정말 좋다.

대구에서 먹었던 뭉티기 소스들보다
훨씬 깔끔하고 맛있게 느껴졌다.


🥩 육회 반접시

이것도 정말 만족.

배도 넉넉히 올라가 있고
양념도 과하지 않다.

남자친구는
“뭉티기보다 육회가 더 맛있다”고 할 정도.

솔직히 배만 안 불렀으면
육회비빔밥까지 먹고 싶었다.


🌶 매운육회 반접시 17,000원

그냥 가기 아쉬워서 추가.

생각보다 꽤 맵다.
맛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본 육회가 더 좋았다.

기본 육회를
생밤 양념장이랑 싸 먹는 게 최고.


흥실생고기 vs 옥거리 비교 정리

기준추천
사진 비주얼 중요 옥거리
젊은 분위기 / 술집 밀집 지역 옥거리
여름 야장 감성 옥거리
맛 & 가격 가성비 흥실생고기
조용한 분위기 흥실생고기

옥거리는 활기차고 북적이는 술집 감성.
흥실생고기는 조용하고 로컬 느낌.

나는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고
시끄러운 분위기를 선호하지 않아서

앞으로는
옥거리보다 흥실생고기전문점으로 갈 듯하다.


결론

안동 뭉티기 맛집을 찾는다면,

  • 분위기 + 사진 + 접근성 → 옥거리
  • 진짜 고기 맛 + 가성비 + 조용한 식사 → 흥실생고기전문점

개인적인 취향은
흥실생고기전문점에 한 표.

다음엔 육회비빔밥까지 먹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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